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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양예술고등학교

<저희가 영원히 슬플 것이오>, <인생 한 방 같은 소리하고 있네>

저희가 영원히 슬플 것이오 (The Lucky Sad)

안양예술고등학교

Fiction l Color l 19min l  


CAST  김진규 김나연 박상수

PRODUCER  신이정

DIRECTOR  노유민


시놉시스 

“아무튼 저는 갈 수 없어요.“

반 친구 모두가 가는 수학여행을 가지 않겠다는 진규. 담임 선생님의 설득을 뿌리치고 교문을 나선다. 학교 앞 횡단보도에 선 진규 앞에 교복을 입은 한 소녀가 서 있다. 소녀는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자신 쪽 인도로 걸어간다. 그리고 진규가 소녀를 따라가기 시작한다.


연출의 말 

누군가의 슬픔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다. 때로는 ”그만 하라.“, ”적당히 하라.“고 한다. 슬픔은 그만할 수도, 적당히 할 수도 없는 것이다. 자신에게 슬픔이 닥쳤을 때 누군가 함께 슬퍼해 주고 위로해 준다면 아무리 큰 슬픔이라도 견디고 극복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. 이 영화를 보는 모든 이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.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, 저희가 영원히 기쁠 것이오.

인생 한 방 같은 소리하고 있네 (Life is not one shot)

안양예술고등학교

Fiction l Color l 19min l  


CAST  천서연 김경은 김소율 주찬하

PRODUCER  인소현

DIRECTOR  최수안


시놉시스 

좋아하는 선배에게 데이트 제안을 받은 열일곱 세 유안. 꿈만 같은 일에 날아갈 듯 기뻤으나 그것도 잠시, 문제가 생긴다. 선배와 함께 보러 가기로 한 공연이 고가에다, 그 표를 미리 두 장이나 예매해 준 선배의 생일이 코앞이라는 것! 때문에 돈 없는 유안은 머리가 아프다.


연출의 말 

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것에 대한 범위와 크기는 저마다 다르다. 그러니 가지지 못한 걸 전해 주려 애써 무리할 필요 없다. 나눌 수 있는 선에서 나누고, 보답에 집착하지 말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