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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인대학교
<가을방학>, <별을 찾아서>, <소설가의 일>
가을방학 (Fall Vacation)
용인대학교
Fiction l Color l 20min l
CAST 박진수 한건희
DIRECTOR 한건희
시놉시스
세종시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지웅은 건희의 집에서 노는 게 즐겁다.
연출의 말
세종시라는 도시 속에서, 자유롭고도 불안했던 20대 중반의 나와 친구들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썼다.
별을 찾아서 (White space)
용인대학교
Fiction l Color l 6min l
CAST 김용흥 이혜련 김지윤 김민서 김지연
DIRECTOR 김지윤
시놉시스
내 별은 어디에 있을까? 자연과 인간,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풀어내면서 나의 자아를 찾아간다.
연출의 말
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우리는 서로 다르니까 결국 완전히 맞물리지 못해 남겨지는 틈이 있다. 그 틈이 벌어져 여백으로 존재할 때, 여백은 ‘비어 있는 자리’가 아닌 오롯이 ‘채울 수 있는 자리’라고 생각한다. 틈이 벌어져 여백이 생기고, 그 여백이 채워지는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혼란스러운 자아정체성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였다.
소설가의 일 (Writing in the railway)
용인대학교
Fiction l Color l 20min l
CAST 이봉하 민효경 이슬이 이우성
PRODUCER 민성재
DIRECTOR 장현서
시놉시스
M은 친구의 죽음에 관한 소설을 쓰려 하지만, 글이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.
연출의 말
우리의 삶이 원인과 결과로 구성되지 않는다면, 삶의 반영인 이야기는 어떻게 쓰여질 수 있을까?